'대구 웨딩앤 웨딩홀박람회', 합리적인 결혼을 위한 시작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대구 웨딩앤 웨딩홀박람회', 합리적인 결혼을 위한 시작

오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exco 맞은편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

  • 승인 2019-01-16 18: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난해 한 웨딩 컨설팅 업체가 발표한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준비 비용이 평균 6천2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만큼 보다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결혼을 준비하려는 예비 부부들이 많다. 

결혼 준비의 시작은 결혼준비 일정표를 작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신혼여행, 한복, 예물, 예단, 맞춤정장, 피부관리, 폐백음식, 청첩장,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 챙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리스트를 작성한다 해도 한정된 예산에서 만족스러운 결혼준비를 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은 결혼준비 비용과 한정 되어있는 예산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는 방법으로 웨딩 박람회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업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보다 실속 있는 결혼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오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exco 맞은편 한국패션센터에서는 대구, 경북 예비부부를 위한 대구 웨딩앤 웨딩홀박람회가 개최된다. 연웨딩갤러리가 주관하는 이번 웨딩박람회는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 웨딩앤이 진행하는 만큼 각종 좋은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 구미, 김천, 칠곡, 창년, 포항, 영천, 경주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라면 이번 박람회를 주목해보자. 
JD

이번 박람회에서는 조기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다. 합리적인 웨딩패키지를 준비한 것은 물론 웨딩앤 직영 여행사 여행앤을 통해 신혼여행을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웨딩홀 계약 시 최대 5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웨딩홀 무료시식 기회와 할인서비스, 스타일별 1:1 맞춤 서비스도 진행된다. 

대구 웨딩앤 웨딩홀박람회에서는 대구 지역과 인근 도시의 유명 인기 웨딩홀과 호텔의 대관 및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약이 어려운 인기 시즌의 골든타임에 대한 예약과 프로모션도 알아볼 수 있으며, 신규 오픈한 웨딩홀 및 리모델링한 대구 경북지역 웨딩홀이 대거 참여, 계약금 및 식대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복의 경우 전체 금액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계약 시 커플 작품웨딩촬영한복 대여와 고급 반짇고리함, 함포장, 혼서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복은 당일 계약 시 벨트와 촬영 커플예복을 대여해 주며, 셔츠•넥타이•헹거칩 증정과 턱시도 무료리폼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예물은 최대 33%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커플링을 맞출 수 있다. 

박람회를 방문만 해도 푸짐한 선물이 쏟아진다. 타임이벤트로 계약 시 전기그릴이 증정되며 박람회 현장에서 5개 품목을 계약할 경우 삼성전자 전자레인지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 기간 동안 웨딩패키지 계약하는 커플 중 선착순 30커플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웨딩엔 관계자는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전문 웨딩플래너가 많은 정보와 웨딩상품을 비교 분석하여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홈페이지에서 무료 초대장 신청 시 박람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많은 예비부부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5.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1.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2.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