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15일 최저기온을 -5℃ ~ -1℃, 최고기온을 2℃ ~ 6℃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예견됐다.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척된 이후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기상청은 오후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면서 바람이 강하고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며 "도로 곳곳에 연무가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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