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1960년대 초등학교에 다니고, 다 잃은 땅에서 유를 창출했기 때문에 악착같은 생존을 위한 나날이었을 것입니다.
지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직업이 없는 젊은이를 만나면 자신들이 가장 불행한 세대라고 합니다.
아버지 세대는 노력을 하면 얻을 수 있었지만, 자신들은 노력해도 안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좌절해 힘들어 하며 어렵게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들에게 하면 될 수 있다는 인식 변화와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점심에 한 노무사를 만났습니다. 비행 청소년, 은퇴예정자·은퇴자, 할 일 없는 노인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의미 있는 삶을 줄 수 있는 일을 이루고 싶어 하십니다.
꿈, 도전, 열정 등 8개 영역 네비게이터십을 전 세계에 번역, 전파해 보다 큰 꿈을 세우고 성취하는 모습을 후배들에게 남겨주고 싶어 하십니다.
give & give의 정신으로 배려하고 나누며 성장시키는 마음을 책으로 강의로 전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냐?"고 강조하면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남겨야 할 그 마음과 무엇이 분명하다면 지금 하는 일은 보다 명확하고 의미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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