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14일부터 총 5일간 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사이트 캡처 |
에어서울은 14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탑승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서울의 이 같은 특가 행사는 1년간 두 번 실시되며 '사이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 1000원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6900원부터, 동남아는 4만9900원부터다.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도쿄 4만1900원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다카마쓰 3만9900원 ▲시즈오카, 요나고, 히로시마, 도야마, 구마모토 3만6900원 ▲ 삿포로 4만1900원부터다.
한편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방문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을 "에어서울 접속이 아예 안되네", "에어서울 사이다 아니고 고구마", "에어서울 예매한 사람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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