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는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전시에 대해 설명해주는 해설사로 관람객 입장에서는 박물관에서 가장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의 얼굴이다.
도슨트 지원은 박물관에 애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모집된 도슨트 교육생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출석률과 전시 해설 실전 평가를 통해 50명 내외의 인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도슨트는 시립박물관,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 3곳에 배치돼 2019년 4월 2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매주 1회(회당 3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도슨트에게는 대전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면, 박물관 특별전시 개막 시 미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오픈 및 해설을 위한 전문 강의도 제공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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