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멀티스포츠, 2019년 온라인 마케팅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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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멀티스포츠, 2019년 온라인 마케팅 청사진 제시

  • 승인 2019-01-14 14:0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JDX 멀티스포츠(대표 김한철, 이하 JDX)가 2019년을 맞아, 트렌드로 제시되고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DX는 15년도부터 시작한 온라인 사업이 매출면에서 양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밀레니얼 세대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으로 골프 이미지 일변도의 마케팅보다도 보다 20~30대의 미래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작년 말부터 실효를 보기 시작했으며, 고객층에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확보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인플루언서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팔로워 수와는 크게 상관없이, JDX를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티칭 프로 및 JDX가 지향하는 컨셉과 맞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대세가 되고 있는 동영상 마케팅을 위해, 기존에 본 적이 없는 형태의 동영상도 준비하여 유튜브, 자체 홈페이지, 틱톡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틱톡은 온라인 동영상 시장 점유율은 높지 않으나, 성장 전망이 매우 높은 채널이다. 매우 짧은 영상 위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어 가고 있으며, 이미 많은 아이돌이나, 개그맨 등이 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어, JDX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JDX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도 펼친다. 프로페셔널 골프 브랜드로서의 진지함과 더불어 캐릭터를 통한 SNS 마케팅으로 위트를 더하고 젊은 층에 더 가깝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JDX 온라인팀은 “트렌드가 매우 빨리 변하는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 맞추어 가면서도 브랜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자사몰도 보다 감각적으로 리뉴얼하고 상세 페이지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업그레이드해갈 것”이라며, “브랜드의 정통성, 해외 유명 선수 후원 등 전략적 자산이 많은 만큼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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