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전본부 "올해도 소통·화합 다짐"

권역 내 14개 지사 '어울림 등반대회
수통골 빈계산서 등반객 대상 홍보도

"국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국민연금 만들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대전본부(본부장 김종진)는 12일 수통골 빈계산에서 2019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대전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2019 어울림 등반대회'를 다.

이번 등반대회에 참여한 지역본부 권역 14개 지사 직원들은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과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최상의 연금·복지서비스 제공과 깨끗하고 청렴한 공단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수통골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국민연금·기초연금 등 제도 홍보 캠페인을 하고,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며 자연보호와 국립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김종진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민으로부터 한층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고객감동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