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는 아시안게임 최초로 3연패 달성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협회는 또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일반부 김정수·김수림 선수를 우수선수로 뽑았다.
우수지도자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선수를 배출한 대전체육회 길동균 감독과 오정중 손영복 코치, 대전체중 박순웅 코치, 대전서원초 이중철 코치를 선정했다.
이대훈 선수는 포상에 앞서 지역 초·중·고·대학생 선수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협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금액과 시기를 결정해 장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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