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올해 559억원 투입 언론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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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올해 559억원 투입 언론지원 강화

저널리즘 고취, 뉴스콘텐츠 다각화 등
10일 오후 2시 2019년 사업설명 개최

  • 승인 2019-01-08 15:49
  • 신문게재 2019-01-09 2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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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재단)은 올 한해 저널리즘 고취와 언론 신뢰도 회복, 뉴스콘텐츠 다각화 등에 모두 559억원을 투입한다.

재단은 1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1년 동안 각 언론사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언론지원 사업설명회를 갖고 사업 분야별 지원내용을 공개한다.

우선 언론인 역량강화 지원분야에는 언론인연수사업비 21억원, 국제교류 및 학술행사 사업비 14억원 등 37억원을 지원한다.

고품질 뉴스콘텐츠 생산 지원분야에는 기획취재지원 11억원, 신문윤리심의지원 20억원, 연구 및 통계조사 사업 17억원 등 66억원이 투입된다.



뉴스미디어 인프라 확충 분야에는 통합CMS 구축 지원,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뉴스콘텐츠 디지털화 등 디지털 시스템 구축비와 미디어스타트업 지원 등에 139억원을 쏟아 붓는다.

뉴스에 대한 비판적 독해 및 정보 수용능력 강화를 위한 뉴스리터러시 향상 분야에도 미디어교육사업 27억원 등 55억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또 언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261억원을 들여 생활자금과 주택자금 융자 제도를 운영하며 언론인의 연구저술 활성화 및 읽기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언론인 저술활동에 1억 6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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