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체육회 소속 운동부 시무식 개최

박일순 처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필승 다짐

대전시체육회는 7일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시청·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과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육상, 볼링, 철인3종경기, 핀수영, 세팍타크로팀으로 구성된 시청 소속 운동부와 수영, 스쿼시, 역도, 복싱, 카누, 양궁, 태권도팀으로 구성된 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선수들은 청렴하고 투명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또 2019년 새롭게 소속된 선수들의 당찬 포부와 각 팀 지도자들의 신년 계획을 나누며,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임하는 만큼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항상 지도자와 선수 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운동하기에 즐거운 운동부가 되자"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