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CES 2018'에 참여한 골프존 부스.<사진=골프존> |
골프존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이번 CES에서 스크린골프, 야구, 테니스 등 독보적인 기술력의 시뮬레이터 장비와 전 세계 100개국 6만개 골프 코스 정보가 내장된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존은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 내 골프존 부스를 마련하고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골프존비전'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무료 시타 체험을 제공한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VR(가상현실) 기술력을 통해 실제 골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골퍼의 타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외신의 반응이 눈에 띈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해당 시뮬레이터를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했다. 미국 유력 스포츠 채널인 CBS Sports와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도 지난해 1월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완벽하고 독보적인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골프존은 또 이번 CES에서 자회사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인 '스트라이크존'과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인 '테니스팟'을 전시한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해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골프존의 제품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극 소개하고 꾸준한 연구개발 및 다양한 전략수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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