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2019년 대전예술의전당에 오는 첫번째 무대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만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함께한다.
유치엔 쳉과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은 여러 번 같이 연주했던 경험이 있어 대전시향과 함께 선보이는 호흡도 기대된다.
이번 연주는 빈 신년음악회 정통스타일로 선보인다. 조만간 찾아올 따뜻한 봄을 기원하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폴카와 왈츠를 비롯한 활기차고 아름다운 곡을 가득 담았다.
공연은 10일 오후 7시30분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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