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문 책임연구원(왼쪽)과 오연균 책임연구원(오른쪽) 사진. |
KRISS 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연구기술직 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로 매년 선정한다. 선정된 직원은 연 1000만원의 연구개발 활동비를 3년간 지원받게 된다.
김현문 방사선표준센터 책임연구원은 30년 이상 다양한 표준기와 방사선조사장치를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선 측정 표준을 확립하고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국내 산업체 기술이전 및 해외 표준기관 수출 등을 통해 국내외 방사선 측정기술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오연균 책임연구기술원은 30년 이상 유량분야 담당자로 근무하며 상압기체유량 표준시스템의 개발·유지 및 보급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발전소 누설시험과 같은 중요한 유량측정에 참여하고 국내 산업체 기술이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기체유량측정 역량을 입증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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