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시당위원장과 박병석·이상민·박범계 국회의원 등 대전 지역 당 지도부와 핵심당원들은 이날 오전 8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당원 합동 참배와 함께 신년 인사회를 실시했다.
참배 행사 이후 현충원 인근에서 진행한 신년인사회에서는 '2019 기해년 희망찬 대전, 우리의 힘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떡 자르기로 신년을 맞는 당원들의 결의를 새롭게 했다.
조승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은 3.1혁명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 대전시가 출범한 지 70년, 광역시로 승격된 지도 3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박병석 의원은 "올해는 한반도 평화의 항구적 정착과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포함한 우리 국민 수준과 생활 질의 향상하는 데 문재인 정부와 우리 민주당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범계 의원도 "자랑스러운 민주당, 문재인 정부를 가슴에 새기며, 올 한 해 복되고 평화로운 한만도, 민생이 살아 움직이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분골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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