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현충원 참배로 기해년 새해 시작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전용석)는 현충원 참배로 2019년 새해를 시작했다.

대전농협은 2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참배에는 전용석 본부장을 비롯해 김옥환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지역농협 조합장과 상임이사, 신인식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과 각 지점장, 각 법인 대표 등 대전농협 간부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농협 대전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의 정체성 회복, 대도시를 기반으로 한 농업인 영농지원 추진, 소비지 농산물 판매·소비촉진, 지역본부 컨트롤타워 역할 확대, 도농상생 협력 활동 강화, 지역금융기관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전용석 본부장은 "현충원 참배로 새해를 시작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면서 "대전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