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회장 |
또한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 내수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하고, 특히 주택·건설분야 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여러 경제연구기관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설업계는 더욱 내실을 기해 불황을 대비해야 하고,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위기관리, 현 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점검이 필요합니다.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본질적인 업역에 대한 사명감과 가치를 잊지 말고, 전문성과 경쟁력, 효율을 높이면 닥쳐오는 큰 파도를 무사히 넘겨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해상 회장 |
올해 역시 부동산 규제 강화 등에 따른 민간부문 부진으로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자신감과 희망이란 에너지로 서로를 위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나간다면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는 반드시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 협회는 지역건설업계가 처한 현실을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건설업계의 수주환경 개선과 적정공사비 확보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회원사의 조력자 역할은 물론,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전문수 회장 |
대전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대전시장께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신경을 써주길 당부드립니다. 대전이 전국에서 일자리가 가장 없다고 합니다. 일자리가 생겨나야 경제도 살아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더불어 지역에서 민간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진행하는 일들이 활기차게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설이 일어나면 막대한 외부 자금이 유입되고, 지역 건설업과 전문건설업계도 수주에 단비를 맞게 됩니다. 특정 단체의 논리에만 이끌려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되는 사업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지역경제 차원에서 큰 불행입니다.
새해를 맞아 협회도 새로운 각오로 주거복지향상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공,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김양수 회장 |
협회는 항상 회원들 곁에서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시회는 이와 발맞추어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도 절박한 회원사들이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 전문건설업 세일즈 역량과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호명 회장 |
변화를 두려워하면 우리에게는 큰 위기일 수도 있지만, 기술개발과 경영 노하우 축적 등 노력을 기울인다면 건설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더불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큰 기회일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제 법령·건설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권역별로 순회 상담과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김용각 회장 |
대한민국의 건축을 책임지는 건축사로서,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는 회원들의 일심단결을 위해 협회는 설계비 정상화, 회원들 간의 소통, 사회적 위상 강화, 올바른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협회는 회원 한 분, 한 분이 '우리'가 되는 가치로 건축사의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리=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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