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 공모전은 대전예당 후원회가 중·고등생의 정서함양과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는 행사다.
대전광역시장상 유성여고 차민주,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새소리음악고 전세빈, 후원회장상 성모여고 최솔희 등 4명이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성모여고 이정호 교감 등 5명이다.
올해 공모 작품 수는 총 29편이었다.
최규남 대전예술의전당 후원회장은 “좋은 공연은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 준다. 공부하느라 24시간도 부족하겠지만, 좋은 공연을 많이 보는 습관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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