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권 "차별없는 정보습득…소통으로 합의 시스템 시급"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및 지원 정책간담회
민주적 의사소통과 공동체 문화 확산 방안 마련 촉구

승인 2018-12-26 16:24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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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권 대전시의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1)은 26일"누구나 차별없이 정보를 얻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며, 소통과 조율을 통해 합의가 이루어지는 사회적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및 지원 정책간담회를 열고"시민주권형 미디어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성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와함께 이같은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역별, 계층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풀뿌리 주민자치 중심의 마을공동체미디어가 그 대안이 될 것으로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통해 조례를 제정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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