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신입사원 "직무보다 나눔 먼저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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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신입사원 "직무보다 나눔 먼저 배워요"

지난달 공채 32명 참여, 동구 ‘사랑의 연탄 ’ 봉사

  • 승인 2018-12-26 16:33
  • 신문게재 2018-12-27 20면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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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26일 대전 동구 일원에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졋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은 26일 대전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채를 통해 선발된 32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명성 사원은 "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전해드린 연탄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민·군 협력 후원사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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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중에서도 직무교육에 앞서 가장 먼저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 임원들도 참여해 신입사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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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봉사중인 계룡건설 신입사원들. /계룡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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