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어반자카파가 세밑에 대전을 찾는다.
‘어반자카파 콘서트 - 겨울’ 공연은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29일과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팀결성 9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 보컬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으로 이뤄진 3인조 그룹이다.
이 팀은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등 20대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6년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해 음원차트 8곳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였고,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해 하루만에 8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ED엔터테닌먼트 송동근 대표는 “이번 대전공연은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화음과 따뜻한 감성으로 특별한 겨울이야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공연은 29일 오후7시와 30일 오후5시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멜론티켓, 티켓링크에서 가능합니다. 문의 1800-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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