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테러에 의한 열차 탈선 및 시설물 피해 상황을 가정해 ▲사고 전파 ▲인명 구호와 안전조치 ▲수습과 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또 비상사태 시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로 비상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됐다. 천안역, 천안시설사업소, 천안전기사업소,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 천안 차량주재 직원 20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황준연 천안역장은 “주기적인 통합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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