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은 자동차로 서울에서 두 시간 내, KTX를 이용하면 3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는 여행지로 최근에는 겨울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산행과 온천이 유명해 천안 여행을 떠난 이들은 중부권 최대의 온천 관광지에서 온천욕을 즐긴다. 또한 야외 조각 공원과 실내 전시 공간 등 4,700여 평의 라각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나들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을 거리이다.
특히 천안 구성동에 위치한 학화호도과자는 1934년부터 84년간 한결같은 맛과 정성을 선보이는 호두과자 브랜드다. 특히 구성동 본점 방문 시 제조공정 견학이 가능해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학화호도과자는 결혼식 답례품 등 각종 모임 답례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는 2500원과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정성이 깃든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어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행사 답례품은 호불호가 없어야 하는데,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간식임은 물론 뛰어난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최근 송년, 신년 모임 등의 답례품으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화호도과자는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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