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송년회와 같은 모임이 잦아지면서 외식으로 인해 불어나는 살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다이어트를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우선 술자리에서는 안주를 최대한 덜먹는 것이 좋고, 식사 전 허기를 달래주는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먹는 양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 탄산수나 곤약 젤리, 과일 칩 등이 적합하다. 또 모임 다음날에는 부담이 되지 않는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건강식품 브랜드 ‘그린몬스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체중관리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린몬스터의 다이어트 스페셜 시리즈 중 하나인 ‘포스콜리’에는 콜레우스 포스콜리의 자연 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해당 성분은 인체 시험에서 체지방 감소 및 제지방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확인된 자연 추출물이다. 여기에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렌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B2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1회 1정씩 2회 섭취하면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고 배출을 돕는 ‘녹차 카테킨’과 ‘가르시니아’도 인기다.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이 늘어나고 추운 날씨 탓에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섭취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헐리우드 스타를 관리하는 전문가가 개발하여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헐리우드48시간’도 베스트셀러다. 오렌지와 사과, 바나나 등 6가지 과일과 11가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한 천연 유래 성분의 주스로,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그린몬스터 관계자는 “자신의 체중이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한다면 외식이 잦아지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깔라만시 톡톡 스파클링과 무무쉐이크 단백질 보충제 등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도 있으니 살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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