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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희망2019' 충남도에 3천만원 기탁

승인 2018-12-23 10:34

원영미 기자

양승조 지사(사진 가운데)가 21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맨 왼쪽)으로부터 성금을 전달 받고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21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계룡건설은 앞서 대전 1억원을 기탁했고, 세종에도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탁가정아동, 저소득 장애인 등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찬 사장은 "오늘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민·군 협력 후원사업,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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