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서 열렸다.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시너지사업 극대화를 위한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대전지역 범농협 계열사 대표 15명(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농협대전공판장, 농협유통, 농협목우촌,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농협은행, 농협 생명·손해,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너지협의회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기 위해 범 농협이 해야 할 일, 시너지 사업 발굴과 성과 창출, 당면현안 해결방안 수립, 대전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여러 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용석 본부장은 "오늘 나눈 여러 가지 사안들을 종합해 우리가 최우선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찾아가자"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 농업 경영비 절감과 농촌일손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농협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는 2019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열고,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인력과 영농자재 공급 등 실익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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