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국가핵융합연구소 유석재 소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문산성 원장. |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 기술 R&D 협력을 추진하고 기술사업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핵융합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분야와 플라즈마 기술을 접목하는 플라즈마 파밍(Farming) 연구에 IT와 CT 기술을 융합해 미래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플라즈마산업분야의 창업·벤처 및 중소·중견기업들이 IT, CT 융합기반 기술 결합을 통한 신사업분야 개척과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하도록 이와 관련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그동안 연구소에서 보유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농축산 분야 및 고부가가치 소재 기반의 시장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플라즈마 기술이 IT, CT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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