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이한규 상임위원, 김기병 사무처장, 충남선관위 강성배 사무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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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관위 이한규 상임위원, 김기병 사무처장, 충남선관위 강성배 사무처장 '선임'

이한규 합리적 리더십, 김기병 선거 전문가 각각 호평…다음달 1일 부임
충남선관위 강성배 합리적 업무처리, 선거 실무 이론 겸비 '칭찬'

  • 승인 2018-12-20 16:54
  • 신문게재 2018-12-21 2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이한규33
(왼쪽부터) 이한규 대전선관위 상임위원, 김기병 대전선관위 사무처장, 강성배 충남선관위 사무처장.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한규(56) 전 중앙선관위 감사관, 신임 사무처장에 김기병(55) 전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국장이 20일 각각 선임돼 다음달 1일 부임한다.

이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 인사과장, 선거기록보존소장, 감사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확고한 신념과 합리적 리더십을 소유한 관리자로서 선거업무에 전문성과 높은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법규운용센터장, 강원도선관위 관리과장,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수년간 일선의 선거책임자로서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선거 전문가이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으로는 강성배(55)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장이 선임돼 다음달 1일부터 업무를 본다. 강 사무처장은 부드럽고 따뜻한 성품에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 선거 실무와 이론을 모두 겸비한 선거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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