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윤영덕 마케팅팀장(사진 왼쪽)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GLAD 호텔에서 개최된 이 시상식에서 한화는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에서 성남FC, 안산그리너스FC 등과 함께 본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화이글스는 본상 수상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평가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 대상까지 받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선수, 스포츠 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팀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에 올랐고, 지난 5일 10여 명의 스포츠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화이글스는 KBO리그 최다 매진(20회)을비롯해 구단 특성화 CSR 활동, 팬 중심의 경험마케팅 강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본상을 넘어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한화이글스 홍창화 응원단장이 특별상 응원단장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구단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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