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시설과 부대서비스 좋지만 이용요금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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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시설과 부대서비스 좋지만 이용요금 비싸

한국소비자원, 8개 스키장 이용했던 성인 1200명 대상 설문조사

  • 승인 2018-12-19 13:39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캡처
소비자들은 스키장 시설과 부대서비스에는 만족하지만, 이용요금은 턱없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 8개 스키장을 이용했던 성인 1200명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키장 규모와 시설, 직원의 친절성, 전문성, 공감성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90점이었다.

업체별로는 용평리조트 3.98점, 하이원리조트 3.94점, 곤지암리조트 3.93점, 무주 덕유산리조트 3.89점 등이었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이용시설 및 부대서비스 만족도가 3.72점으로 높은 반면, 이용요금 만족도는 3.36점으로 낮았다.



업체별로는 곤지암리조트의 경우 정보 이용 편리성과 이용요금, 용평리조트는 정보 이용 편리성, 양지파인 리조트는 이용시설과 부대 서비스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용평리조트 3.86점, 곤지암리조트·하이원 리조트는 3.78점 등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을 총체적으로 평가한 종합만족도는 평균 3.78점, 용평리조트 3.88점, 하이원리조트 3.82점, 곤지암리조트 3.81점 등이었다.

응답자 1200명 대상으로 스키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을 조사한 결과, '접근 용이성'이 4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숙박시설'(15.1%), '차별화된 스키장 슬로프'(12.0%) 등 순이었다.

스키장 1회 방문 시 지출 금액으로는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34.6%로 가장 많았다.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27.3%), '30만원 이상'(20.7%) 등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관련 사업자와 공유하고 취약부문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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