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등축제 |
태국 수등축제 |
천등 축제(YeePeng)는 란나동(khong khngkhasathan La)불교 회의장에서 열리는 태국 특유의 축제이다. 올해는 11월 22일 밤 7시부터 12시까지 열렸으며 성대한 불교의 기복식이 진행됐고 사람들은 하늘 가득한 별과 같은 수만 개의 천등을 함께 날렸다.
수등 축제(Loy Krathong)는 전국적인 축제이고 올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천등축제의 천등은 지정된 시간에만 날릴 수 있지만 수등은 축제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에 강물에 떠내려 보낼 수 있으며 사람들은 신에게 복을 빌고 자신의 소원을 담아 수등을 강가에 띄운다. 수등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가면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태국은 연말이 되면 이 두 축제로 인해 매년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시기에 맞춰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태국 풍경에 빠져 볼 수 있다.
명예기자 곽미(중국), 이다예(한국)(대전서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