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종회 부경엔지니어링(주) 사장 |
부경은 1998년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돼 IMF 외환 위기 이후 공기업 민영화에 따른 수도사업장 운영과 정비업무로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자인 구종회 사장은 공직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설립 후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광역상수도시설 일부위탁관리(계약 기간 1년)를 첫 사업으로 수주했다.
이후 취·가압장 운영관리에서 점검정비로 성장동력을 갖췄고 기술력을 키워 수도시설에서 발전소 점검정비(경상 보수) 업체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직원수 180명에 자본금 19억원, 연매출액 270억원 규모에 달하는 중견업체로 성장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및 수차발전기 설치공사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설 정밀안전진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도 및 수력발전시설 경상정비, 상하수도. 기계설비 등 전문공사업을 하고 있다.
구종회 사장은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산업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회사 경영 방침인 안전과 신뢰, 긍정, 열정에 부합하는 정신으로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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