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 쿠페 경찰차 2 |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하는데 2016년 포드 머스탱, 지난해 폭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Brabus Rocket PoliceCar)'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BMW i8 쿠페(BMW i8 Coupe)' 기반으로 제작된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BMW i8 Coupe police car)'를 독일 최대 규모의 모터 스포츠 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차량의 내외관은 독일 튜닝브랜드 'AC 슈니처(AC Schnitzer)'의 카본 보디킷, 휠, 서스펜션용 스프링,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며졌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가 장착됐다.
캠페인 차량에 장착된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극대화된 정숙성이 특징이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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