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3.2도, 세종이 -4.0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3.0도, 천안 -4.6도, 서산 -1.9도, 보령 -0.5도, 계룡 -5.6도, 금산 -5.1도, 부여 -3.2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까지 눈,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 저녁에 눈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4~6도로 평년기온(4.3도~6.2도)보다 낮겠다.
내일과 모레는 가끔 구름 많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2~2도, 최고 6~8도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6~1도, 최고 8~10도다.
기상청은 "오늘 낮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최저기온: -6~-2도, 최고기온: 5~7도)보다 1~3도 낮겠으나, 내일(17일)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중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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