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렸던 친절기사 시상식 모습 |
지부는 선진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내버스 운행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와 회사에 상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상식을 마련했다.
운행실태는 친절, 운송질서, 차량관리, 운수종사자준수사항, 수입금관리, 특히 친절운전자로 추천할 내용 등 6개 부문 20개 항목에 걸쳐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155명의 모범운전자가 추천됐고, 이 중 고득점인 7명의 친절운전자와 친절운전자가 많은 모범 버스회사 3곳이 선정됐다.
친절운전자 최우수상은 산호교통(주)의 김현철 기사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한다. 우수상은 대전운수(주)의 장효섭 기사로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모범상은 협진운수(주) 이강선 기사, 대전승합(주) 김만복 기사, 대전버스(주) 오인탁 기사, 경익운수(주) 류길선 기사, 동인여객(주) 임인수 기사 등 5명이다.
모범회사 최우수상은 금남교통(주)이, 우수상은 동인여객(주)과 동건운수(주)가 받을 예정이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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