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이도영본부장(오른쪽)과 ㈜광천김 김재유대표이사(왼쪽)가 13일 충남 홍성군 소재 신보스타기업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천김은 국내 김 원초 보유율 1위의 조미김 제조업체로, 2008년 2월 설립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제품혁신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40여개국에 조미김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7년 9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해양수산식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보는 올해 전국에서 미래 기업가치가 우수한 강소기업 10개를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 대해 최저 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특화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도영 본부장은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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