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KEB하나은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휴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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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KEB하나은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휴 카드 출시

제휴카드 업무 등 상생 관련 업무 협약 체결

  • 승인 2018-12-13 13:4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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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삼성동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기업과 은행 간 상생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그룹 회장과 조현철 KEB하나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이 동반 서명 후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사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와 KEB하나은행이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와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크릿 에이전트 대상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시크릿 제휴 카드를 발급하는 한편,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2년 9월 아시아 첫 해외지사로 설립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연매출 1,54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직접판매업계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와 국내 금융을 대표하는 KEB하나은행의 업무 협약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크릿 측은 시크릿 제휴 카드로 시크릿 에이전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면서 시크릿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시크릿다이렉트그룹과 KEB하나은행이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업무 제휴를 선보여 한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 이스라엘 출신의 모티 & 아이작 벤 샤바트 형제가 2005년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하면서 시작된 기업으로, 초기에는 리테일 판매에 집중하다 2011년부터 비즈니스에 변화를 꾀해 리테일과 더불어 미국, 캐나다, 한국, 호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40여 개국 600여 전문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이자 생활용품(아이언플라워), 건강식품(라이프 바이 시크릿) 브랜드까지 연달아 론칭하며 라이프스타일 리딩 기업으로 도약 중에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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