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철을 힘들게 보내야 하는 국가유공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이불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은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순면 겨울이불 50채를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가정에 온정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원 부행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작은 정성이나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을 통해 2014년부터 해마다 방한복,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정에 이웃사랑의 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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