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가, 임대료 상승 등 울며 겨자먹기로 폐업을 고려하는 경우도 늘고 있지만,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마땅한 은퇴 계획이 없어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경기 불황 속에서도 PC방 창업은 최근 창업 시장 흐름에 있어 가장 인기있는 업종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성공창업아이템으로 늘 상위권에 뽑힌다. 특별한 매출 비수기 없이 꾸준한 매출 확보가 가능하고, 온라임게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밝아진 분위기와 카페와 분식집을 방불케하는 먹거리로 남녀노소를 아울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과 업종에 대한 충분한 사전 지식 없이 섣불리 창업에 도전했다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초보 창업자의 경우 다년간 노하우가 축적된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한다.
PC방 프랜차이즈 캠프PC방의 경우, 해당 브랜드가 보유한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 중 원하는 컨셉을 선택하면, 컨셉 별 담당 인테리어 담당자가 직접 시공을 진행해 효율적인 인테리어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2018년 오픈 가맹점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자인인 ‘애쉬 브라운’ 컨셉은 골드 앤 블랙의 럭셔리한 색감으로 명품 에비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테인레스 소재가 쓰인 파티션 볼더는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랜 인테리어 컨셉 유지가 가능하다. 귀빈 만찬에 초대된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로 고객을 단번에 장타손님으로 사로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캠프PC방 관계자는 “PC방 창업시 PC사양, 상권 등 신경써야할 요소가 많아 인테리어에는 소홀하기 쉬운데, 인테리어 시공은 오픈매장의 지속성과도 연관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사항”이라며, “캠프PC방의 인테리어 자재는 추후 A/S가 일어나지 않도록 처음부터 자재, 컨셉이 설계되어 오랫동안 매장을 신규 오픈 매장처럼 운영 가능하다. 지금 당장 창업비용이 저렴하다고 해서 무작정 시공을 시작하면 추후 더욱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캠프PC방은 12월을 맞이해 가맹점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베스트 항목들을 모아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