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전경. |
한문연은 최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2018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오병권 대전예술의전당 관장과, 김홍석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한문연은 전국 지방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과 문예회관 상호간 협력 증진과 공연예술유통 등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다.
오병권 관장은 "정부산하기관인 한문연의 부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대전예당이 전국의 문예회관 중 부회장 기관으로 선출된 것은, 우리 예당의 높아진 위상과 능력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의 문예회관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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