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는 중도일보와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KBS, MBC, TJB, CBS, 연합뉴스 소속 기자와 가족, ㈔물방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기자협회는 동구, 대덕구, 유성구 지역 취약계층에게도 추가로 연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탄은 기자협회 회원들이 매달 납부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인범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우리 주변에 더욱 확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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