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열차에 타고 있었던 승객 198명 중 가벼운 통증을 호소한 13명과 구호작업 중 부상을 입은 강릉역 직원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KTX는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강릉역서 진부역까지 대체버스로 우회수송하고, 진부역에서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하고 있다.
무궁화호 등 강릉역에서 출발해 태백선-영동선을 이용하는 일반열차는 9시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강릉선 KTX 806 열차는 8일 오전 7시35분 궤도를 이탈해 사고가 발생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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