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승객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고, 나머지 승객은 진부역에서 후속열차로 연게 수송할 예정이다.
현재 복구 작업 중이나, 강릉선을 지나는 KTX, 일반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KTX는 강릉역서 진부역까지는 대체버스로 우회 수송하고, 진부역서 서울역까지는 정상 운행 중이다.
무궁화호 등 일부 일반열차의 운행은 중지됐다.
코레일은 강릉선 사고로 불편을 겪은 승차권 구입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연계수송, 운행중지 등 안내를 철저히 하고 전액 환불을 공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