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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은 아동들의 감기예방에 좋은 레몬청을 직접 담그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방한마스크와 방한장갑, 양말, 무릎담요 등을 상자에 포장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하나캐피탈 윤규선 사장은 “우리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방한용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기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선물상자를 전달받은 관악구지역아동연합회 최보경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저희들도 그에 못지않게 아이들에게 사랑을 쏟아 열심히 가르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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