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중구다문화센터, 한국어 수료식.연말 발표회 가져

승인 2018-12-05 09:52
신문게재 2018-12-06 11면

박태구 기자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덕순)는 4일 오후 2시에 센터 4층 대강당에서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국어 수료식 및 연말 발표회'를 가졌다.

올해 3월 5일부터 진행된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은 토픽반, 국적취득 인터뷰반, 기초반, 정규반, 1~4단계반으로 나뉘어 한국어 배치 평가 후에 그 결과에 따라서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지원 받아 11월까지 교육을 받았다.

연말 발표회 행사는 김동선 중구 부구청장의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2018센터 사업보고와 한국어수료식, 발표회로 이루어졌다.

발표회에서는 수료생들의 수화공연과 토픽합격 수기, 국적취득 수기와 합창 등 및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고타키미치요(일본)·우설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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