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대표(왼쪽)와 허태정 대전시장(중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대전지회장이 3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사랑통장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
이번 행사는 2013년 12월 대전시와 충남도, 하나금융그룹 간 충청권(대전·충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은행 역할 강화 상호협력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사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대전사랑통장(적금)' 상품의 2017년도 평균 잔액의 0.1%인 71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민인홍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 상황"이라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원에서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수해피해 복구활동 그리고 재활용 나눔행사, 사랑의 김장김치와 행복상자 전달식 등 각종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지역은행으로서 나눔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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