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계족산 the 숲 아파트' 추진

총 652세대 중 1차 342세대 조합원 모집
교통과 생활, 여가 등 다양한 인프라

광역조감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계족산 the 숲 아파트’가 8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양재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652세대 중 1차분 6개 동 342세대가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2세대, 59㎡B 140세대, 74㎡ 38세대, 84㎡ 32세대 등이다.

‘계족산 the 숲 아파트’는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완비할 예정이다.

조감도

KT GIGA 지니(Genie)와 IOT 기술을 접목해 음성명령으로 집안의 가전기구와 각종 정보를 알 수 있는 스마트 인공지능 아파트 단지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정보와 음악, 키즈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 경부고속도로와 더불어 대전IC, 회덕IC(예정), 대전복합버스터미널,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대전 시내는 물론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리전통시장, 법동전통시장, 송촌동 먹자골목, 대전병원, 대전동부소방서, 대전국세청(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도 있다.

주간 투시도

대덕구 대표 명산인 계족산과 당산, 갑천, 한밭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예술의전당과 후곡공원, 송촌생활체육공원, 안산공원, 동춘당공원, 증척골공원, 바우배기어린이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성공 여부는 토지확보 문제인데, 우리는 안정적인 토지확보로 대덕구청으로부터 조합원 모집신고필증을 교부받는 등 성공적 지역주택조합의 표본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토지 관련 자료도 모두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대전시 대덕구 계족로 727에 조성 중이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