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인 연말 답례품 세트 '학화호도과자'

저렴한 가격에 영양간식으로 정성 더해 직장인들 사이 호응

12월이 되면서 크리스마스 파티 및 송년회, 기업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입장에서는 장소 섭외, 음식 준비와 더불어 행사 답례품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다.

 

답례품은 행사 참여자에게 홍보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선물이다. 과거에는 참석자에게 제공되는 식사 퀄리티에 따라 모임의 만족도가 결정되었으나 최근에는 답례품이 중요한 척도로 떠오르고 있어 품목 선정에 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저렴하면서도 준비하는 사람의 아이디어와 정성을 어필할 수 있는 먹거리나 핸드메이드 아이템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먹거리 답례품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으면서도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84년 전통의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가 저렴한 비용에 정성스러운 패키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2,500원, 3,500원 2종으로 판매되는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는 각각 9개, 12개의 호두과자로 구성된다. 

또한 남녀 모두 선호하는 먹거리로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돋보이며 부피와 무게가 크지 않아 직장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가격적 메리트와 영양간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며 연말 행사 준비에 대한 고민을 덜어 준다.

더욱이 학화호도과자 브랜드는 천안 호두과자의 원조로 꼽히며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면역력 증강에 좋은 호두와 장인정신이 담긴 반죽으로 국민 간식으로 꼽히며 다양한 연령대에 골고루 사랑 받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최근 연말이 가까워오면서 송년회 행사 답례품 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서울에서 주문할 경우 명동이나 강남 직영점에서 당일 배송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호두과자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84년 전통의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가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