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범진. |
이범진은 힘찬 연주 스타일과 자신만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주로 다뤄왔다. 그가 이번 독주회 무대에서 준비한 레퍼토리는 그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브람스의 랩소디 두 곡과 슈만의 유모레스크다.
목원대 음대를 졸업한 이범진은 이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에 대한 디플롬을 취득하고 전문 연주자로서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서 왔다. 클래식 문화 활성화를 위해 클래식 하우스콘서트인 '까마콘서트'를 5년 여째 개최하고 있다.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주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