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대기정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0.7도, 세종이 -1.8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0.9도, 천안 -2.2도, 서산 3.2도, 보령 5.7도, 계룡 -4.1도, 금산 -3.0도, 부여 -0.7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늦은 밤에 충남 서해안 비가 시작되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4~17도로 평년기온(7.9도~9.2도)보다 약간 높겠다.
내일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가 되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7~12도, 최고 16~17도다.
모레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8~10도, 최고 10~13도다. 2일부터 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1도, 최고기온: 6~8도)보다 3~7도 높겠고, 내일 아침은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평년보다 8~12도 높겠다”며 “한편 오늘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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