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2018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전북현대모터스FC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문화행사 활성화 및 팬서비스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팬 사인회는 400여 명이 넘는 팬들의 관심과 참여로 큰 성황을 이뤘다.
팬 사인회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 라이온킹 이동국, 이용, 김민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인사를 나누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팬 사인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이 해마다 본점에서 개최하는 '전북현대모터스FC 팬 사인회'는 지역 축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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